2011년에 숙박시설지구로 지정된 충주 탄금공원의 3만 2천 4백여 ㎡ 부지입니다.
5년 전 기반 공사가 마무리된 이곳에 충주시가 민선 9기 임기 내 호텔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당시 1,000실 규모 공약을 내걸었다가 현실적인 수요와 투자 여력 등을 고려해 약 400~500실 규모로 줄였습니다.
[이동석/충주시장/지난달 29일 : "관광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첫 번째 조건이 '호텔 유치'라고 생각합니다. 호텔이 없는데 어떻게 충주에 머물 수 있겠습니까?"]
인수위도 충주호와 탄금대, 중앙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과 숙박단지, 복합상업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새 호텔 건립에 필요한 최소 수백억대 자금 조달과 운영 여력을 갖춘 사업체 확보가 관건입니다.
[홍성배/젊은 충주 미래위원회 위원장/지난달 20일 : "전부터 여러 번 시도했는데 성공을 못 하고 있어요. 거의 사기꾼 같은 사람만 대들어서, 자금도 하나도 없는 사람이 법인이나 이런 것만 가지고 들어오더라고요."]
새 시설 건립 못지않게 방치된 관광 시설 정비와 부진한 사업 추진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경영 악화로 1990년대에 문을 닫은 뒤 변사체가 발견되는 등 위험 시설로 전락한 옛 리조트 건물.
시공사의 운영난 등으로 1년 가까이 공사가 중단된 3백억 원대 수안보 도시재생 관광 거점, 플랜티움 조성 사업까지.
신규 사업 발굴뿐만 아니라 위기에 내몰린 기존 관광 기반 정비와 사업 정상화도 충주 관광 활성화의 관건입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제천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사업 기간 연장 추진
다음 소식입니다.
제천시가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사업 기간을 오는 2029년까지 3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는 당초 올해 준공 예정인 의림지뜰 자연치유단지 조성 사업이 공정률 38% 수준을 보이며, 사업 추진이 지연된 데 따른 조치인데요.
제천시는 오는 28일 공청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달 2일까지 특구 계획 변경안 공람을 거쳐 후속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전,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노선 주민설명회
한국전력공사가 345㎸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제천 지역 노선 통과 예정 마을 9곳을 돌며 주민 설명회를 엽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송전선로 후보 경유지에 대한 노선 설명과 함께 마을별 보상 방안 등이 안내될 예정입니다.
앞서 한전은 지난 6월, 지역 사회의 송전선로 제천 경유안 철회 요구에도 송학면과 봉양읍 등을 통과하는 경유지 노선 원안을 조건부 의결했는데요.
이번 주민 설명회를 거쳐 다음 달 최종 노선을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음성군, ‘중부내륙철도 지선’ 국가 계획 건의
조병옥 음성군수가 오늘,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조 군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지역 균형 성장과 국가 철도망 완성의 핵심 노선이라면서 정부 차원의 지원과 국가 계획 포함을 강조했는데요.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음성 감곡에서 충북혁신도시 31.7km 구간을 새로 연결해 서울 수서에서 대전까지 184.6km 노선을 잇는 사업입니다.
충주시, 노후 차량 조기 폐차 지원
충주시가 대기 오염 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후 차량의 조기 폐차를 지원합니다.
대상은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그리고 2004년 이전 기준 '지게차'와 '굴착기' 등입니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차례에 걸쳐 접수하며 차종과 연식에 따라 153대에 5억 3천6백만 원을 지원합니다.
박미영 기자 , 이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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