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성관광호텔과 고려대학교의료원 교류협력 대자인병원이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관광숙박과 의료서비스를 연계한 의료관광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의료 인프라와 관광숙박 자원을 연계해 국내외 의료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의료와 관광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의료관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관광객을 위한 연계 서비스를 발굴하고 의료서비스 이용객의 숙박과 체류를 지원한다.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의료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공동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의료기관과 관광숙박업체 간 협력을 통해 의료서비스에서 숙박·관광·지역문화 체험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상품을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김이재 전주한성관광호텔 대표는 “의료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의료서비스와 지역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관광·문화자원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체류형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관 대자인병원 이사장은 “병원의 의료 역량과 전주한성관광호텔의 숙박·관광서비스를 결합해 의료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의료관광 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