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호텔 프론트데스크 직무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9월 말 교육과정을 마쳤다. 총 27명의 청년이 참여해 25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은 해외 취업이 확정됐다. 추가로 10명도 해외 취업 절차를 진행 중이며, 국내 5성급 호텔 컨시어지 부서에 합격해 근무 중인 사례도 있어 실무교육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보였다.

교육과정은 호텔 현장에서 활용되는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 호텔 객실·예약 관리 시스템)의 실무 활용 능력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관광·레저산업 ISC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협력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교육에 반영하고, 청년들이 호텔 실무에 대한 이해와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순구 한양여대 호텔관광과 교수는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호텔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직접 익히고, 이를 국내외 취업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산업체 수요에 기반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양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0월 21일 교내 비전홀에서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청년들의 교육과정 이수와 취업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 참여자를 비롯해 권혁진 관광·레저산업 ISC 팀장, 호텔관광과 교수진 등이 참석해 수료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한 수료생은 “PMS를 직접 다뤄보며 호텔 프론트 업무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해외 호텔에서도 자신 있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수료생은 “함께 준비한 동료들과 끝까지 완주해 뿌듯하고, 취업까지 이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대성 관광·레저산업 ISC 회장은 “호텔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취업 성과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양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업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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