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대학의 전문교육 역량과 기업의 지역 현장 경험을 이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키우기로 했다. 현장실습에서 취업,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산학협력 체계도 넓힌다는 구상이다.
극동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이미 ㈜엔씨티지와 손잡고 내국인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형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실습을 마친 학생의 취업까지 연결해 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공교육과 산업현장의 연계를 더 단단히 하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얻고 자리 잡도록 지원하는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두 기관은 학생과 지역 상인, 주민이 함께 참여한 ‘장호단골 프로젝트’ 협력 경험도 살린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학생에게는 전공 지식을 현장에 적용할 기회를, 지역 상인에게는 메뉴·서비스 개선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협력 분야는 전공 진로체험과 입학 연계,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 운영, 지역 특화 메뉴 개발과 상인 역량강화 교육,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청년 취업 및 지역 정주 지원 등이다. 인턴십과 취업 연계 확대는 관련 사업 선정 결과에 따라 추진하며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두 기관이 협의해 마련한다.
협약식에는 류기일 총장과 호텔외식조리학과 봉준호 교수, 김현주 ㈜엔씨티지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배움을 현장 경험과 취업으로 연결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내국인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모두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지역기업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산학협력을 계속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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