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 1팀, 세상에 하나뿐인 일식을 맛본다면'.

볼 것 없다. 갓 잡은 생선처럼 팔딱팔딱 뛰는 프로모션이 나왔다. 세상에 하나뿐인 일식 오마카세. 그것도 딱 하루 한 팀에만 기회가 간다. 심지어 통 크게 30% 할인까지 해준다면. 부산 사투리를 섞자면 '마~' 가야 되는 코스다.

장소는 최근 스시 카운터 리뉴얼까지 완벽하게 끝낸 롯데호텔 부산의 시그니처 일식당 '모모야마'다.

롯데호텔 부산의 일식당 모모야마가 스시 카운터 리뉴얼을 마치고 식재료의 품질과 섬세한 조리법, 사케와의 조화에 집중한 새로운 오마카세를 선보인다.

일단 리뉴얼 소식부터 보자. 이번 리뉴얼은 여러모로 특별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축적해온 미식 노하우를 모모야마에 접목해 전국 어느 지점에서나 일관된 수준의 맛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의도다. 스시 카운터를 모던하게 새 단장하는 동시에 메뉴와 레시피, 서비스 전반을 세심하게 정비해 다이닝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모모야마 셰프들은 롯데호텔 전국 어디서나 '모모야마' 간판을 단 곳에서는 똑같은 맛을 시연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6성급으로 꼽히는 시그니엘 서울 스시바에서 교육을 받으며 스시 조리법과 식재료 손질부터 메뉴 구성, 서비스까지 폭넓은 노하우를 익힌다. 롯데호텔 특유의 품질 기준을 유지하면서도 모모야마 고유의 특색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기 위한 섬세한 과정이다.

리뉴얼 이후 롯데호텔 부산 일식당 모모야마의 오마카세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분위기다. 메뉴의 가짓수나 양을 늘리기보다는 한 점 한 점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게 매력. 여기에 엄선해서 공수해온 식재료를 활용해 각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섬세하게 살리고, 제철 식재료의 특성과 조리법을 고려해 코스의 흐름도 한층 정교하게 다듬은 게 특징이다.

스시와 사케가 어우러지는 페어링을 강화한 것도 눈에 띈다.

압권이 '도산 오마카세 디너 코스'다. 모모야마의 시그니처 하우스 사케를 식전주로 제공하며 코스의 시작부터 특별함을 선사한다. 사케는 호텔의 키키사케시(사케 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했으며, 각 메뉴의 풍미와 조화를 이루는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놓고 있다. 스시와 사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코스 전체의 흐름을 더욱 풍성하게 이어간다.

공간의 변화도 코스의 맛을 업그레이드해준다. 리뉴얼한 스시 카운터에선 셰프의 섬세한 손길과 조리 과정을 눈앞에서 영화처럼 생생하게 펼쳐진다. 식기와 소품도 스시의 색감과 형태가 한층 돋보이도록 새롭게 구성된다. 방점을 찍는 건 부산 도심 속 아찔한 야경 전망. 특별한 날은 물론 비즈니스 모임에도 어울리는 차분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완성해준다.

자, 지금부터는 롯데호텔 부산이 오마카세 리뉴얼을 기념해 선보이는 '디 온리 테이블(The Only Table)' 프로모션. 당연히 한정판이다. 8월 말까지만이다. 심지어 돈 주고도 못 먹는다.

주중 하루 딱 한 팀. 글자 그대로 그 팀만을 위한 'The Only Table' 프로모션이다. 운 좋은 이 팀에는 정상가 대비 30% 할인 '오마카세 로또' 보너스까지 준다는 점.

롯데호텔 부산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쌓아온 미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모야마만의 오마카세 경험을 한층 섬세하게 다듬는 데 중점을 뒀다"며 "엄선한 식재료로 완성한 스시와 사케가 조화롭게 이어지는 새로운 미식의 즐거움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익수 여행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