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오동 빈집이 마을호텔로…3년간 1만 5천 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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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옛 도심인 황오동에서 주민들이 떠난 빈집을 고쳐 만든 마을호텔이 침체했던 골목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경주시에 따르면 현재 황오동 일대에는 마을호텔 34곳과 카페 등 휴게음식점 18곳이 운영 중이고, 하루 최대 150명을 받아 3년 동안 1만 5천 명이 넘게 다녀갔습니다.

주민들이 만든 '행복황촌' 협동조합이 마을호텔 운영에 참여하면서 고령 주민들에게 숙소 관리와 청소 등의 일자리도 생겼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2025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지역활성화 분야 경제활력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손선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