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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대학교 호텔조리과, ‘2026 K-FOOD 글로벌 마스터셰프 챔피언십’서 눈부신 성과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 호텔조리과가 10월 13일 개최된 ‘2026 K-FOOD 글로벌 마스터셰프 챔피언십’ 조리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수상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조리교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안산대학교 호텔조리과, ‘2026 K-FOOD 글로벌 마스터셰프 챔피언십’서 눈부신 성과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가 시행했으며, 고용노동부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K-FOOD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 조리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안산대학교 호텔조리과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32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조리기술과 창의적인 메뉴 구성 능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금메달 28개와 은메달 6개를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으며, 서울시장상과 국회의원상을 비롯해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이사장상, 대한민국숙련기술인연합회 회장상 등 총 8명이 기관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호텔조리과 유학생 쉐이인 학생은 서울시장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는 단순한 조리기술의 우수성을 넘어 한국의 식문화에 대한 이해와 전문적인 조리 역량, 도전정신이 어우러져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번 수상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한국에서 전문 조리인의 꿈을 키워가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과 실무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은 격려 메시지를 통해 “낯선 환경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값진 결실을 이뤄낸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는 학생 개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글로벌 실무중심 교육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국적과 문화의 경계를 넘어 세계 외식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혜영 신안산대학교 부총장 역시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학생들의 열정과 성취는 신안산대학교 국제화 교육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했다”며 “한국의 조리기술과 식문화를 배우기 위해 먼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국제무대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모습은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교육의 중요한 결실”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이번 수상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공교육과 산업현장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글로벌 취업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쉐이인(미얀마) 학생은 “한국에서 조리를 공부하며 배운 기술과 경험을 이번 대회를 통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처음에는 한국어와 조리 전문용어가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도 있었지만, 교수님들의 세심한 지도와 친구들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저에게 큰 자신감과 새로운 목표를 안겨주었다”며 “앞으로 한국의 우수한 조리기술과 음식문화를 더욱 깊이 배우고, 세계 여러 나라의 식문화를 연결하는 글로벌 셰프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산대학교 호텔조리과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무중심 조리교육과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 조리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 조리기술, 창의적인 메뉴개발 역량, 글로벌 외식산업에 대한 적응력을 균형 있게 갖춘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의 성과는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한국에서 배운 조리기술을 바탕으로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안산대학교 호텔조리과는 앞으로도 K-FOOD의 세계화와 글로벌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조리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의 질적 혁신과 국제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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