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4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앳 센트럴월드에서 열린 ‘제35회 TTG 트래블 어워드(TTG Travel Awards)’에 명예의 전당 헌정 기업으로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TTG 트래블 어워드는 TTG Asia가 1989년부터 개최해온 아시아·태평양 여행산업 시상식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여행사와 항공사, 호텔, 리조트 등 94개 기업·기관이 수상했다.

TTG 트래블 어워드는 동일 부문에서 최소 10년 연속 수상한 기업을 ‘Travel Hall of Fame’에 편입하고 있다. 현재 공식 명예의 전당에는 21개 기업·기관이 올라 있다.

롯데관광은 2000년 ‘Best Travel Agency in South Korea’ 부문에서 처음 수상한 이후 10회 연속 선정돼 2011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TTG 공식 명예의 전당 명단에도 ‘Lotte Tour’가 2011년 헌정 기업으로 등재돼 있다.

TTG 시상식은 2003년 사스(SARS), 2020~2021년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최되지 않은 만큼 ‘10회 연속 수상’은 개최된 시상회 기준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이후에도 매년 시상식에 명예의 전당 기업 자격으로 초청받고 있다.

올해는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하얏트 제주도 성과를 냈다.

TTG 트래블 어워드 공식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그랜드하얏트 제주는 2026년 ‘Best Hotel – Jeju’에 선정됐다.

롯데관광개발은 여행 사업에서는 프리미엄 여행 브랜드 ‘HIGH&’를 통해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크루즈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15년간 전세선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7년 6월에는 MSC 크루즈의 17만톤급 ‘MSC 벨리시마호’를 전세선으로 투입해 대만 기륭과 일본 사세보를 거치는 아시아 3개국 크루즈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55년간 여행산업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명예의 전당 기업으로 이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선택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