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과천 코오롱타워를 시작으로 마곡, 구미, 대전 등 전국 8개 사업장에서 오는 31일까지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과천 시민 등 지역사회로 참여 대상을 크게 늘렸다. 아울러 코오롱이 운영하는 리조트·호텔과 협업해 다음달 31일까지 헌혈증을 기부한 참여자에게 조식 이용권이나 호텔 굿즈를 제공하는 혜택도 강화했다.
한편 코오롱그룹은 방학과 휴가, 한파 등으로 혈액 수급이 급감하는 여름과 겨울철마다 '헌혈하고 휴가가세요', '헌혈하고 송년회하세요' 등 맞춤형 캠페인을 10년 넘게 운영 중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매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전달돼 소아암 환아들 치료에 쓰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증된 누적 헌혈증은 6800여 장에 달한다.
이에 신은주 코오롱 사회공헌사무국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박성진 기자
호텔 폐린넨이 친환경 앞치마로…환경공단, 제주서 ESG 업사이클링 캠페인
버려지는 호텔 침구가 친환경 기념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관광산업이 발달한 제주에서 대량 발생하는 폐린넨을 업사이클링 체험에 활용하는 등 폐기물을 새로운 자원으로 전환하는 순환경제 실천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환경 캠페인을 넘어 지역 관광산업과 자원순환을 연계한 ESG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