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한호텔이 7월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된 ‘2026년 울산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에 참여해 울산의 지역성을 담은 관광기념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시와 울산문화관광재단이 매년 주최하며, 라한호텔은 올해부터 두 기관과 3월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협력상’을 신설하고, 상금 후원과 함께 수상작의 호텔 내 전시·판매를 약속했다. ‘지역협력상’ 첫 수상작으로는 울산을 상징하는 고래를 모티브로 한 ‘액막이 고래’가 선정됐다.
‘간직하고 싶은 울산’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55개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 중 디자인, 상품성, 창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1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주요 수상작으로는 ‘반구대 마그넷 홀더’가 대상, ‘고래 오브제’가 금상, ‘암각향 반구천 에센셜’과 ‘인스턴트 필름 마그넷 울산 시리즈’가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은 15일부터 호텔 1층 캐주얼 바 ‘더터번’ 앞에 ‘울산 굿즈 스토어’ 테마 매대를 마련해, ‘울산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역대 수상작을 전시·판매한다. 이 매대에서는 선사시대 유적인 ‘반구천 암각화’를 모티브로 한 ‘울산 관광지 비누’, ‘태화강국가정원 플라워 슈비츠’, 주전몽돌해변의 몽돌을 활용한 마그넷과 키링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상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장창호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총지배인은 이번 공모전 지원과 테마 매대 운영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이 담긴 창의적인 굿즈의 판로를 넓히고, 호텔을 찾는 투숙객에게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협업을 지속해 울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한호텔은 경주, 전주, 포항, 울산, 목포 등 전국 주요 관광지에 체인을 두고 있으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각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숙박 경험과 가치 소비를 연계하는 ‘로컬상생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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