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파크뷰’에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스시 전문점 ‘스시 아오키’와 협업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스시 아오키의 2대째 오너 셰프인 아오키 도시가츠가 직접 참여한다. 서울신라호텔과 스시 아오키의 인연은 2012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올해는 기존에 선보였던 메뉴에 새로운 스시와 일본식 소접시 요리인 고바치까지 더해 구성을 넓혔다.

아오키 셰프가 선보이는 에도마에 스시는 일본 에도시대에 시작된 전통 방식으로, 생선을 숙성하거나 손질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에는 브런치와 디너 시간에 스페셜 메뉴를 제공하며, 음식과 어울리는 주류 페어링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별 메뉴는 스시 6~7종과 고바치 4종으로 구성된다. 참치의 뱃살 부위인 도로와 붉은 살인 아카미를 비롯해 참돔, 전어, 딱새우, 잿방어 등 다양한 재료가 사용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 가운데 하나는 다시마로 숙성한 딱새우를 활용한 ‘곤부지메 딱새우 스시’다. 디너에는 참치 뱃살을 곱게 다져 김으로 감싼 ‘참치 뱃살 마키’도 추가해 기존 메뉴와 차별화를 꾀했다.

스시와 함께 제공되는 고바치에도 변화를 줬다. 참나물의 향을 살린 ‘참나물을 곁들인 참다랑어’와 다시마로 숙성한 참돔에 폰즈 소스를 더한 ‘폰즈 소스의 곤부지메 참돔’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숯 향을 입힌 삼치를 양파 간장 소스와 조합한 ‘양파 간장 소스의 차콜 향 삼치’, 연어알과 염장 다시마를 활용한 ‘연어알 시오곤부 스시’까지 마련해 스시와는 또 다른 풍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랜 협업 관계를 이어온 일본 스시 장인의 요리를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더 파크뷰의 일식 메뉴를 한층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2012년부터 스시 아오키와 협업하며 정통 에도마에 스시를 소개해왔다”며 “올해는 새로운 스시와 고바치 메뉴를 추가해 고객들이 더욱 다채로운 일본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