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구 이북도민연합회(회장 유동수)는 글로스터호텔 인천(대표 허인영)과 양 기관의 상생 발전 및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동수 회장을 비롯해 김갑성 전 인천 함남도민회장, 서명자 황해도향우회 부회장, 김인순 연합회 사무국장 등 연합회 관계자들과 글로스터호텔 문재상 총지배인, 김재홍 실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거주 이북도민은 물론 전국 16개 시·도에서 인천을 방문하는 실향민과 도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숙박 편의를 제공하고,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교류를 넓혀가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글로스터호텔 인천은 이북도민연합회 회원들에게 객실 및 부대시설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객실 요금은 평일 기준 더블룸 7만7,000원, 트윈룸 8만8,000원, 패밀리 트윈룸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객실 유형별 별도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조식 또한 사전 예약 시 1인당 1만7,000원에 지원된다.
아울러 도민회 관련 단체 행사 및 세미나 개최 시 식음료 할인과 행사장 대관료 감면 혜택도 함께 주어지며, 해당 우대 조건은 2027년 12월 31일까지 유지된다.
양 기관은 향후 주요 행사와 대외 활동에 대한 상호 홍보를 이어가며, 이북도민의 인천 방문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펼칠 방침이다. 호텔 우대 혜택은 사전 예약 후 현장에서 이북도민연합회 관련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적용받을 수 있다.
이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