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본격적인 사회 진출에 앞서 다채로운 직업의 세계를 미리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직업계고 학생들이 생생한 산업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체감하고 실무에 대한 시야를 넓힘으로써, 스스로 취업 경쟁력을 다지고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이 방문한 라발스호텔은 부산 영도의 수려한 경관과 현대적인 시설이 어우러진 명품 호텔이다. 독창적인 공간 구성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 콘텐츠를 이끌어가는 부산의 대표적인 호스피탈리티 기업으로 손꼽힌다.

이날 참가자들은 약 2시간 동안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객실, 식음료(F&B) 매장, 연회장 등 라발스호텔의 주요 인프라를 둘러보며 실제 호텔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현장을 확인했다. 이어 진행된 현직 전문가와의 멘토링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호텔리어의 직무 역량과 현장 노하우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 직후 실시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8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증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나 강의로만 접하던 서비스 실무를 눈앞에서 직접 경험하니 직무에 대한 이해가 훨씬 깊어졌다”며 “특히 현업에 계신 선배님들의 조언 덕분에 앞으로 어떤 역량을 준비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취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 네비게이션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지역 내 우수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이 현장 감각을 익히고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