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생 일자리 공모 사업의 일환인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은 대한민국 대표 관문 도시인 영종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호텔·관광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구는 중구 시절인 지난 2024년부터 지역 주요 호텔과 협력해 해당 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고,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 운영으로 현재까지 약 74%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3기 양성 교육은 오는 9월 3일부터 17일까지 영종구여성회관과 관내 소재 대형 호텔(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이론과 실기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양·이론 교육 9시간과 실무 실습 51시간 총 60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호텔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 근무자들의 객실 관리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인재로서 직무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은 8월 3일부터 인원 마감(15명 내외) 시까지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등을 갖춰 ‘영종구여성회관(하늘달빛로78 영종 힐링프라자 5층)’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교육 대상은 65세 미만 영종구민 중 취업 의지가 있는 여성이다. 재취업 희망자나 결혼이민자 등도 참여가 가능하다.

손화정 구청장은 “영종구는 인천국제공항과 풍부한 관광·숙박 인프라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공항경제 중심 도시”라며 “이번 교육이 지역 여성들에게는 당당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호텔 업계에는 우수한 전문인력을 공급하는 상생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영종구여성회관(032-752-7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