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서울 5성급 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에 전동 침대 ‘N32 모션베드’를 납품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주요 특급호텔에 이벤트성 팝업 형태가 아닌 정식으로 모션베드가 비치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휴식과 회복을 중시하는 ‘웰니스’ 흐름에 발맞춰, 반얀트리 서울은 그랜드 프리미어 풀 스위트 객실에 N32 모션베드를 배치한 ‘슬립 웰니스 스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각도 조절에 안전성 더해… 비건 베개까지 수면 환경 구축
N32 모션베드는 5개 플레이트로 분절되어 사용자의 자세와 수면 환경에 맞춰 세밀하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움직이는 분절 부위에 ‘안전 센서’를 탑재해 끼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동작을 멈추는 안전 모드를 지원한다. 기기 내부로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이 들어가는 상황을 막는 ‘스판 안전 가림천’도 부착해 안전사고 예방에 신경 썼다.
여기에 전용 앱 블루투스 연결, 기기 충전 포트, 모션 저장 메모리 기능 등 편의 요소를 고루 갖췄다. 이번 패키지 객실에는 모션베드와 호환되는 ‘N32 폼 매트리스’를 비롯해 국제 유기농 섬유 인증(GOTS) 및 글로벌 비건 인증(V-Label)을 획득한 ‘퀸즈밀러 오가닉 비건 필로우’도 함께 비치해 숙면 환경을 조성했다.
‘펫 매트리스’ 이어 모션베드까지… 프리미엄 호텔 영토 확장
N32는 앞서 콘래드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 시그니엘 부산 등 주요 특급호텔에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를 공급하며 호텔 업계와 협업을 이어왔다. 이번 반얀트리 서울과의 협업을 기점으로 모션베드와 폼 매트리스, 베개까지 공급 범위를 넓히며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반얀트리 서울 관계자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휴식과 회복을 원하는 고객이 늘면서 호텔 차원에서도 편안한 수면 환경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마련에 관심이 높다”며 “품질과 편의성, 안전성을 두루 갖춘 N32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숙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32 관계자는 14일 본지에 “침대를 단순히 잠만 자는 가구가 아닌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사용, 독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멀티 허브’ 공간으로 인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N32 모션베드는 1인 가구부터 젊은 층, 시니어 세대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인기를 끄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사용자의 수면 자세에 맞춘 정교한 기술력과 철저한 안전장치를 바탕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면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권신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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