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감로는 가족과 함께 머무는 시간을 여행의 중요한 경험으로 삼아 기획한 신규 호텔 브랜드다. 일반적인 2인 중심의 도심 호텔과 달리 여러 명이 객실을 나누지 않고 한 공간에서 함께 숙박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가족 여행객은 물론 친구나 소규모 그룹 단위로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여행객을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들어선 더 감로 강남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16개 객실을 운영한다. 지하철 신논현역에서 도보 약 5분, 논현역에서 약 6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강남 주요 업무지구와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기에도 용이해 관광과 비즈니스 등 다양한 방문 목적에 대응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객실은 투숙 인원과 이용 목적에 따라 총 6개 타입으로 구성했다. 3인 기준의 ‘젠 익스클루시브 스위트’부터 8인 기준의 ‘감로 시그니처 이그제큐티브 스위트’까지 선택할 수 있어 일행 규모에 맞는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객실은 침실과 거실, 다이닝 공간, 주방, 전용 욕실을 갖춘 스위트 구조로 설계됐다. 숙박뿐 아니라 식사와 휴식을 객실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 단위 여행이나 중장기 체류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가장 넓은 감로 시그니처 이그제큐티브 스위트에는 더블베드 4개를 배치해 최대 8명이 함께 숙박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효율성과 투숙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비대면 관리 시스템도 도입했다. 더 감로 강남점은 24시간 무인 관제 시스템을 통해 시설 운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체크인과 투숙 중 발생하는 고객 문의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예약은 야놀자, 여기어때, 아고다, 부킹닷컴 등 국내외 30여 개 채널에서 가능하다. 지냄은 자체 개발한 객실관리 시스템 ‘프론트엑스(FrontX)’를 활용해 각 예약 채널의 객실 재고와 요금, 정산 업무 등을 통합 관리한다.
정식 개점을 기념한 고객 혜택도 마련할 예정이다. 지냄은 향후 더 감로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한 뒤 최저가 예약 혜택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에 운영 중인 웰니스 브랜드와 연계한 숙박 패키지를 출시해 호텔 이용객에게 휴식과 웰니스 서비스를 결합한 체류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냄은 강남점을 시작으로 더 감로 브랜드의 운영 지역도 확대한다. 오는 11월에는 서울 성수와 홍대에 신규 지점을 추가 개점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서울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지점을 확보하되, 각 지역의 특성과 고객 수요를 반영해 객실 구성을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성수점에는 자쿠지를 갖춘 객실을 도입하며, 홍대점은 관광객과 가족·그룹 여행객의 이용 특성을 고려한 객실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호 지냄 대표는 “더 감로 강남점은 가족이 함께 머무는 시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선보인 ‘더 감로’ 브랜드의 첫 번째 호텔”이라며 “다인 투숙에 특화된 객실과 편안한 휴식 공간을 통해 가족 및 그룹 여행객에게 새로운 숙박 선택지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각 지역의 특성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체류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