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호텔경영학과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로컬관광 창업, 관광 빅데이터 분석, AI 기반 콘텐츠 기획·제작, 여행상품 기획 등을 주제로 다양한 현장 연계 교육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관광산업의 변화와 실제 사례를 접하고, 강의실에서 배운 관광이론을 관광상품과 콘텐츠 기획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먼저 9월 30일에는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6 미래형 관광인재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로컬앤라이프-프루떼 홍인기 대표를 초청해 ‘지역의 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법-프루떼의 로컬관광 창업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홍인기 대표는 지역의 일상과 공간,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킨 실제 사례와 창업 과정을 소개하며 학생들과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10월 6일부터 7일까지는 ‘데이터로 관광을 읽고, AI로 아이디어 기획하기: 관광 빅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콘텐츠 제작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젤나 교수가 담당하는 ‘AI관광서비스디자인’ 및 ‘캡스톤디자인’ 교과목과 연계해 정규 교육과정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프로젝트로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메타밸류 이상종 대표(박사)가 맡아 첫째 날에는 ‘관광 빅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 도출’, 둘째 날에는 ‘AI 기반 관광 콘텐츠 기획·제작’을 주제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관광 데이터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했다. 총 31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28명이 전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10월 7일에는 학과 자체 프로그램으로 충남문화관광재단 최우수 대리를 초청해 ‘여행도 기획빨입니다! 사람들이 저장하고, 찾아가고, 다시 이야기하게 만드는 여행은 어떻게 만들어질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현직 기획자의 시각에서 관광객의 관심을 실제 방문으로 연결하는 여행기획 과정과 관광상품 기획자가 갖춰야 할 실무적 관점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김난영 관광호텔경영학과 학과장은 “현장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듣는 것은 학생들이 관광산업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특히 현대 관광산업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소비자 행동 분석과 AI 활용 기획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이 관광 전문성과 AI·데이터 역량을 겸비한 미래형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 관광호텔경영학과는 앞으로도 산학협력과 현장 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데이터·AI 접목 교육과정을 강화해 변화하는 관광산업을 선도할 실무형·융합형 관광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원구 기자

